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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일 '중장년 창업·창직의 미래' 찾는 온라인포럼 개최

'50+세대와 기업가 정신' 주제로 진행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2021-06-14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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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은 50+세대 맞춤형 창업·창직 지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서울시 50+세대 실태조사 심층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의 10명 중 6명은 퇴직 후 '창업·창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포럼은 재단과 서울시립대학교, (사)한국창업학회 등 학계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진행하며, 청년 세대 중심의 창업생태계와 차별화된 50+세대의 창업·창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50+세대와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창업·창직 사례 소개를 통해 중장년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지원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한편, 한국 사회의 핵심 성장동력인 창업 생태계에서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의미와 그 중요성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50+창업·창직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접수를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포럼은 2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줌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4일부터 23일까지 '50+포털'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이 한국사회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창업 생태계에서 중장년 창업가가 가져야 할 기업가 정신을 새롭게 인식하고, 중장년 창업지원 정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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