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제공) © 뉴스1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신한카드 제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월31일까지 신한카드로 왓챠 정기 이용권을 결제할 경우 3개월간 30% 할인이 적용된다.

왓챠는 두 가지 요금제를 제공 중이다. 풀HD 화질에 동시 재생 1명이 가능한 '베이직'(월 7900원), 4K 화질에 최대 4명의 동시 재생이 가능한 '프리미엄'(월 1만29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할인 행사는 두 요금제 모두에 적용된다.또 기존 결제 이력이 없는 신규 가입자의 경우 2주간 무료 체험이 함께 제공된다. PC, 모바일로 왓챠 신한카드 결제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왓챠는 현재 독점 콘텐츠를 포함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9만여 편의 작품을 제공 중이다.

왓챠는 "이용자들의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다양한 제휴와 협력을 통해 이용자 혜택과 편의성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왓챠는 지난달 OTT 셋톱박스 '딜라이브 OTTv'의 전용 앱을 출시하고 신규 가입 시 2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5'에서도 왓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