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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균 경기도의원 ‘해양수산유공자’ 해수부장관 표창

해양수산 관련 산업 진흥에 기여, 입법활동 활발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21-06-03 15:59 송고
김봉균 경기도의원./© 뉴스1
김봉균 경기도의원./© 뉴스1

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민주·수원5)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유공자 부문에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초선인 김 의원은 현재 농정해양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조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호활동에 참여한 민간 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 △경기도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 △경기도 수상레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 △경기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을 공동발의로 입법화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농정·해양 분야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함으로써 사상 최초로 농정예산 1조원을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성과도 올렸다.

도의회 입성하기 전인 2014년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업전략실장을 맡있 당시부터 평택항만공사와 지속적인 교류 및 MOU 체결(2017년)을 적극적으로 이끌면서 평택항만공사 활성화 및 해양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 발전 유공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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