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9시간에 걸쳐 중구청 마을교사 20여명이 직무교육을 가졌다.(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뉴스1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현장에서 청소년을 지도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의 자기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해 ‘청소년지도자맞춤형교육훈련 직무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9시간에 걸쳐 중구청 마을교사 20여명과 함께 '마을교사를 위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과정’을 주제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6시간 과정의 사전학습을 마치고 오프라인 과정을 최소화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청 마을교사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문제해결 교육 방식에 대해 토론하고 탐구하며 단계별 실습을 통해 중구 혁신교육에 참여하는 마을교육 동공체를 위한 중구형 마을교육 과정을 개발하게 된다.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최명숙 센터장은 “앞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마을”이라며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마을교사)들이 양질의 교육을 접하고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받아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