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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코로나에 학력 양극화…백신 확보에 사활 걸어야"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1-05-15 09:55 송고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2020.9.1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 2020.9.1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국민의힘은 스승의날인 15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이 제한되면서 학력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며 "백신 확보에 사활을 걸고 접종 및 집단면역 달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교육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코로나19로 학교 현장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스승의날 기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8%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사기가 떨어졌다고 답했고, 교직 생활 행복도는 36%에 불과했다"며 "정부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학교로 복귀해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도록 정부 여당과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스승의 칭찬과 격려는 열등생을 우등생으로 바꾸는 등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사명감을 잃지 마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를 헌신적으로,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이 땅의 모든 선생님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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