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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19일 ‘다 카포 콘서트’ 선보여

하림·정인·조정치가 들려주는 진심이 담긴 노래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21-05-14 11:38 송고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대극장에서 제작공연 ‘다 카포 콘서트’를 선보인다.(경기아트센터 제공)© 뉴스1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대극장에서 제작공연 ‘다 카포 콘서트’를 선보인다.(경기아트센터 제공)© 뉴스1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대극장에서 ‘다 카포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음악감독 하림과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호흡을 맞춘다.  세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콘서트는 처음이다.
이번 공연은 ‘오르막길’이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로, 코로나 사태로 빚어진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음악과 대화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정인이 부르는 ‘사랑은’ ‘하드코어 인생아’ ‘고마워’, 하림이 부르는 ‘난치병’ ‘출국’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에 이어 신치림(윤종신, 조정치, 하림)의 명곡들을 정인과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 하림, 정인, 조정치는 공연 중간의 토크코너를 통해 각자의 근황을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조정치·정인 부부는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는 것처럼 편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끼시기를 바라며 인위적이지 않고 진심이 전해지는 라이브 공연의 생생함을 온전히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일 오후의 힐링’을 선사할 ‘다 카포 콘서트 : 오르막길’은 19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해 한 좌석 거리두기로 진행된다.

티켓은 R석 6만원, S석 5만원이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타임세일 이벤트를 공연 전일까지 진행해 전석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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