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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LH 사태 막자"…대구시-국민권익위 청렴사회 구현 협약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1-05-13 17:40 송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다섯 번째)이 13일 대구시청에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대구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 제공)2021.5.13 /뉴스1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왼쪽 네 번째)과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다섯 번째)이 13일 대구시청에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대구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 제공)2021.5.13 /뉴스1

대구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시청 별관에서 공직자의 청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권익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정한 사회 실현 정책을 공유하고, 이해충돌 취약분야의 관리 강화 등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렴교육 강화 지원·협조, 부패·공익신고 제도 협력, 적극 행정 지원 등에도 나선다.

권영진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사회 구현과 시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계기로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촉발된 공직사회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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