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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박재현과 3년 사귀었다…부인과 함께 여행도 동행"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5-13 11:20 송고 | 2021-05-13 11:28 최종수정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프라이즈 김태희' 김하영이 재연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박재현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하영은 박재현과 교제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하영은 "오빠랑 예전에 3년 정도 사귀었는데 10년 전에 헤어졌다. 저희가 그때는 '서프라이즈' 말고는 일이 없었다. 헤어질 땐 헤어지더라도 일은 건드리지 말자고 했다”며 박재현과 결별 후에도 인연을 유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하영은 "오빠는 지금 결혼을 해서 편한 사이가 됐다"며 "오빠가 여자친구도 소개를 시켜줬다.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둘이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또 김하영은 "지금은 (박재현의 아내가) 재현 오빠가 말을 안 듣으면 '언니 이런 일이 있었어. 너무 속상해요'라고 먼저 전화까지 하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경민은 "사실 친구처럼 지내고자하는 두 분의 의지가 있다면 그거는 그렇다 쳐도 아내분이 굉장히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박재현의 아내는 "(남편과 언니가 사귀었다는) 기사가 나가고 친구들에게 '너 괜찮아?'라고 연락이 왔다. 정말 아무렇지 않다. 이미 오빠랑 만났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일이고 과거이지 않나. 저는 이렇게 같이 보는 게 좋다. 가족 같다. 언니도 친언니 같고 가족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김하영은 박재현 가족과 "같이 여행도 자주 간다"면서 "(박재현이) 장가 못 갈 줄 알았다. 저 인간 누가 데려가나 했다"고 말하자, 박재현의 아내는 "제가 데려갔다"고 쿨하게 말하며 함께 웃음 지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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