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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4명…16일 만에 최저치 기록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1-05-10 08:48 송고
지난 4월12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 근무 교대를 위해 레벨D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지난 4월12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이 근무 교대를 위해 레벨D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1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3명, 해외유입 1명 등 신규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4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4명은 지난 4월 24일 지역감염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이후 16일 만에 최저치다.

확진자 1명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구의 서문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는 달서구의 체육시설 관련이거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4일 10명, 5일 6명, 6일 7명, 7일 9명, 8일 13명, 9일 6명, 10일 4명 등 최근 1주일간 55명, 하루 평균 7.8명꼴로 발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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