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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점퍼·에르메스 캘리백의 조화"…윤여정, 귀국 '공항패션'도 눈길

시상식 당시 드레스 위에 입었던 옷…청바지와 캐주얼한 매치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1-05-09 10:23 송고 | 2021-05-10 13:45 최종수정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8일 오전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한국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의 '공항 패션'에도 국내외 영화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윤여정은 지난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서 포착된 그는 청바지와 검은 티셔츠에 카키색 항공점퍼를 입고 있었다.

이 점퍼는 '꼼데가르송'과 '알파인더스트리'가 컬래버레이션(협업)한 상품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직후 150만원대 마마르 할림 드레스 위에 걸쳤던 점퍼다. 당시 우아한 드레스와 캐주얼한 항공 점퍼의 '믹스매치'로 화제를 모았다.

볼드한 반지에 더해 큐빅으로 장식된 검은색 미니백, 에르메스의 컬리백을 착용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켈리백을 캐주얼한 스트랩으로 연결해 어깨에 멘 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윤여정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임을 고려해 귀국후 별다른 환영 행사나 인터뷰 없이 현장을 떠났다.

윤여정은 지난달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유니온스테이션과 돌비극장 등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나리'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국 배우 최초의 기록이자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수상이다.

윤여정은 지난 7일 소속사를 통해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며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 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며 "컨디션을 회복한 후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이 8일 오전 미국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 News1 김진환 기자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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