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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관심 있는 여학생 있어" 정동원 밝힌 중학교 학창 생활(종합)

'컬투쇼' 6일 방송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5-06 14:56 송고 | 2021-05-06 16:20 최종수정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신곡을 발표한 가수 정동원이 라이브부터 중학교 일상 생활 이야기까지 선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정동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이날 갑작스럽게 정동원을 섭외했다며 "'영재발굴단'에 출연하기도 했고, 마지막 방송에서 콘서트를 해주고 새로운 앨범도 내준 적이 있다"며 인연을 전했다.

정동원은 "원래 '컬투쇼' 연락이 오면 한번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딱 연락이 왔다"라며, 키에 대해선 "지금 162㎝다"라고 밝혔다.

신봉선은 '나는 어떻게 불러야 될 것 같냐'고 물었고, 이에 정동원은 "이모아닐까"라며 "장윤정 선배님도 이모라고 부른다, 아버지가 79년생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듣고 싶은 호칭'에 대해 그는 "'왕자님' 듣고 싶다"며 웃기도.

정동원은 팬들이 지상파 3사 라디오에 신곡 광고를 넣은 얘기에 대해 "잠깐 들었는데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신곡에 대해 "팬분들이 내 마음속 최고라는 고백송 느낌이고, 경쾌하고 재밌는 멜로디로 정말 신나는 노래"라며 "팬들을 위해서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앨범 재킷과 관련해선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라며 "팬클럽이 우주 총동원이니까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그렸다"고 소개했다.

'하동집에 간지 얼마나 됐냐'는 질문에 "저는 학교도 (서울에서) 다니고, 이번에 신곡 준비를 한다고 집에 안 간지 3주 정도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경남 하동에 있는 정동원길을 걸었다는 정동원은 "새롭고 너무 좋았다"고 했다.

이날 정동원은 온라인 수업을 듣냐는 질문에 "오늘 아침에 라디오 하고 시간이 남아서 온라인으로 들을 것 들었다"라며 "일반 학교가 아니고 음악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같이 어울려서 노니까 재밌더라, 요즘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학교를 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색소폰으로 들어갔고, 합주는 아직 한 번도 못해봤는데 조만간 할 예정이가고 들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학교에 가면 인기가 많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라며 "친구들이 반겨준다"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200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는 15세인 정동원은 '중2병이 오고 있냐'는 질문에 "조금씩 중2병이 오는 것 같다, 일단 옛날 같았으면 어린이날에 내가 막 이번 어린이날에 뭔가 갖고 싶었을 텐데, 갖고 싶은 것도 없고 어른스러워졌는데 짜증도 늘었다"라며 "자다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막 그럴 때가 있다, 조금 점잖아져서 '미스터트롯' 톱6 형들이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동원은 "체육이랑 음악 딱 두 개 좋아한다, 그 외 다 싫다. 수학 영어 특히 싫다"고 말했다. '관심 가거나 눈길 간 여학생이 있냐'는 질문에 "사실 아예 모르는 사이인데 관심이 가는 학생이 있다"고 답하기도.

이번 어린이날 어떻게 보냈냐는 물음에는 "장난으로 형들에 어린이날 선물 줄 거냐고 물으니까, 톱6 형들도 네가 무슨 어린이냐고 하더라"며 "제가 생각하기에도 어린이는 아닌 것 같더라, 조금 철이 든 것 같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어버이날에는 스케줄이 너무 많고, 신곡이 이제 나와서 그때만 딱 빈다면 하동을 내려가고, 만약 안 되면 영상통화로 인사드려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은 할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며 "할머니, 제가 지금 스케줄이 많아서 못 내려가는데 스케줄 비면 꼭 내려가겠다, 건강해라"며 "아빠는 이미 전화를 했으니까 (안 하겠다)"고 했다. 이어 "아직 준비는 안 했는데 할머니에게 건강식품을 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노래, 색소폰 외에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김)준수형을 보고 뮤지컬을 너무 하고 싶어져서 뮤지컬 노래도 불러봤는데 다들 좋아해주시더라. 뮤지컬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작사, 작곡 공부도 조금씩 하고 있고, 이제 아이돌 음악을 춤추면서 진짜 해보려고 준비를 생각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동원은 "타임머신이 있다면 미래로, 스무 살로 가고 싶다,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라며 "일단 다 좋은데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5일 신곡 '내 마음속 최고'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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