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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이틀째 변동성↑…코스닥 낙폭 축소 '셀트리온 3형제 반등'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1-05-04 10:03 송고
코스피200·코스닥150 등 대형주에 대한 공매도가 재개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셀트리온의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셀트리온은 6.20% 내린 24만9500원에 장을 마쳤고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등도 각각 5.04%, 5.97% 급락한 12만6300원과 10만5500원에 마감했다. 2021.5.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대형주 공매도 재개 이틀째인 4일 코스닥 지수가 전일 2% 넘게 떨어진데 이어 이날에도 1% 가량 하락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현재 하락폭을 줄여가고 있다. 공매도가 집중된 바이오주는 반등하는 모습이다.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45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9p(0.22%) 내린 959.65로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31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은 608억원, 기관은 131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날 공매도 재개 여파로 2% 이상 하락하며 충격을 고스란히 받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의료, 제약 등 바이오주가 동반 하락했다.

코스닥 업종별로 보면 전날에 이어 의료 분야와 IT분야가 영향을 받고 있다. 정보기기(-1.56%), 의료/정밀기기(-1.41%), IT부품(-1.33%)  제약(-1.14%)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 업종은 인터넷(0.55%), 음식료/담배(0.48%), 통신방송서비스(0.33%), 방송서비스(0.29%), 섬유/의류(0.17%) 등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2.65%), 에이치엘비(2.21%), SK머티리얼즈(2.05%), 셀트리온제약(1.90%) 등이 전날 하락세를 딛고 반등했다.

CJ ENM(1.52%), 스튜디오드래곤(1.38%), 알테오젠(1.30%), 펄어비스(1.27%), 에코프로비엠(1.15%) 등도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57p(0.15%) 오른 3131.77로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167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8억원, 개인은 140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전날 6% 넘게 급락했던 셀트리온은 이날 2% 상승한 25만4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1.61%), LG화학(1.43%), 삼성SDI(1.41%), 삼성전자(0.86%), 삼성전자우(0.54%), 네이버(0.14%) 등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1.55%), 카카오(-0.44%), SK하이닉스(-0.38%) 등은 하락했다.

상승 업종은 통신업(2.47%), 비금속광물(1.08%), 전기전자(0.61%), 제조업(0.35%), 대형주(0.24%) 등이다. 하락 업종은 운수창고(-1.73%), 전기가스업(-1.22%), 보험(-1.15%), 건설업(-0.86%), 중형주(-0.72%) 등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2.40원 내린 1121.6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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