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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비까지"…'실종 대학생' 아버지 새벽2시 간절한 댓글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1-04-30 07:56 송고 | 2021-04-30 09:09 최종수정
아버지가 실종된 아들을 찾는다는 글을 올린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뉴스1

한강에서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는 실종자의 아버지가 '아들을 찾는다'는 글에 달리는 응원과 기도의 댓글에 직접 새벽까지 댓글을 작성하며 무사 귀환을 바랐다.

28일 실종자의 아버지가 작성한 "아들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30일 오전 7시 기준 총 43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많은 누리꾼들이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글을 썼으며, 일부는 "카카오 맵으로 추적하는 방법이 있다",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를 찾아보는 것은 어떠냐"며 실종자를 찾는 방법과 관련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에 실종자의 아버지는 30일 새벽 2시 27분까지 일부 댓글에 "감사합니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등 답변을 달며 아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랐다.

또 전날 밤부터 쏟아지는 비에 아버지는 "왜 비가 오는지 야속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의 한 대학교 재학생 A(21)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동성 친구 1명과 술을 마시다 잠이 든 후 사라져 경찰이 수색중이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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