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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 정부와 공동보조"

(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이밝음 기자 | 2021-04-21 14:23 송고 | 2021-04-21 14:24 최종수정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4·7 시도지사 보궐선거 당선인 초청 오찬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2021.4.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4·7 시도지사 보궐선거 당선인 초청 오찬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과 환담하고 있다. 2021.4.21/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032년 서울평양 하계 올림픽 공동개최에 대해 정부와 공동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1일 '청와대 초청 오찬 관련 브리핑'에서 "얼마 전 IOC에서 호주 브리즈번이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기운듯한 입장 표명이 있었다"면서 "이미 서울평양 공동개최에 대한 제안을 한 바 있고, 서울시 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될지 중앙정부의 입장, 특히 청와대의 의중이 궁금해서 여쭤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확인해 주셨고, 추후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논의해가면서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kc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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