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바퀴달린집2' 캡처 © 뉴스1

'바퀴 달린 집2' 김동욱이 두 번째 손님으로 출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배우 김동욱이 배두나에 이은 손님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김동욱은 멤버들을 만나 "저는 추운 걸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밤 강추위에 고생했던 배두나는 걱정을 내비쳤다.

특히 김동욱은 "옷은 여러 겹으로 따뜻하게 입고 왔는데 신발을 여름 신발로 잘못 신고 왔다. 이렇게까지 추울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두나는 떠나기 직전 김동욱의 팬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워낙 동욱씨 팬이다. 같이 작업 해보고 싶은 배우"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동욱은 "한번 불러주세요"라고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김동욱은 선물도 챙겨왔다. 성동일, 김희원에게 캠핑을 위한 필수품 보온 물주머니, 장갑 등을 건넨 것. 성동일은 "이거 필요한데 딱 내 거다. 너무 좋다"라며 신이 난 모습이었다. 김동욱은 뿌듯해 했다.


ll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