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해 이미영 시의원과 함께 울산지역 청소년참여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뉴스1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매년 국가청소년 참여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특별회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특별회의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청소년 정책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직접 건의하고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을 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청소년정책 수립 및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국가 청소년참여기구다.울산지역에는 울산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해 각 구·군에 모두 6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있으며 지난 8일 참여기구 활성화를 위해 이미영 시의원과 함께 울산지역 청소년참여기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참여기구가 이후 청소년시의회와 연계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후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은 시의회에 방문해 시의원들과 면담 및 견학을 통해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는 17일 울산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은 매달 정기회의를 거쳐 11월에 울산시에 청소년관련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bynaeil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