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이 운영 중인 국내유일의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가 경북 예천박물관과 상주 도서관에서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독도재단제공)2021.4.9/© 뉴스1

독도재단이 운영 중인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독도 홍보버스'가 경북 예천박물관과 상주도서관에서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

9일 독도재단에 따르면 홍보버스에는 독도의 역사적 자료와 함께 독도의 현재 모습 등을 VR(가상현실)과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다.홍보버스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독도를 배경으로 한 기념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고 있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기관과 단체에서 요청하면 전국 어디든지 달려갈 것"이라며 "경남관광박람회, 국제관광박람회, 사천에어쇼 등 대규모 축제에 독도 홍보버스를 보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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