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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마을공동체 사업 제29호 '곶자왈 생태관광 지원센터' 개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1-04-08 17:25 송고
JDC는 8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29호점인 청수리에서 '곶자왈 생태관광 지원센터' 개점식을 열었다.(JDC 제공)© 뉴스1
JDC는 8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29호점인 청수리에서 '곶자왈 생태관광 지원센터' 개점식을 열었다.(JDC 제공)© 뉴스1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지역공동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마을공동체사업 제29호점이 문을 열었다.

JDC는 8일 마을공동체 사업 제29호점인 청수리에서 '곶자왈 생태관광 지원센터' 개점식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청수리마을회의 '탐방객 지원센터 및 생태탐방 프로그램 개발운영사업'이 JDC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반딧불이'로 유명한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곶자왈은 매년 수만 명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생태 관광명소다. 그런데 그동안 편의시설 미비 등으로 탐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청수리 마을회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을 통해 탐방객 방문센터를 마련하고, 온라인 발권 시스템을 확충했다.
이에 따라 청수리 곶자왈을 찾는 탐방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JD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JDC는 2012년부터 총 39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 29개의 마을사업이 운영 중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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