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빨래방을 운영한다. (보은군 제공)© 뉴스1 |
충북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저소득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 '꿈: 나르는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보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원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에 설치된 이 빨래방은 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장애인 직업훈련생이 함께 운영한다.이 빨래방은 주 3회(월·수·금) 대형세탁물 세탁과 함께 사회복지사, 맞춤형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연계를 통한 주 2회(화·금) 수거와 배달서비스가 진행된다.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 배달부를 양성하고 파견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병행한다.
박미선 관장은 "원스톱 빨래서비스 운영으로 새로운 공공형 일자리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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