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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박수홍, 금전피해 속에도 최근 보육원에 1000만원 기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4-01 09:19 송고
방송인 박수홍/뉴스1 © News1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등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가운데에서도 기부와 봉사활동을 한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애신원(애신아동복지센터) 측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박수홍씨는 20년 동안 애신원과 인연을 맺었다"면서 "꾸준히 방문 봉사도 하시고 기부, 기증도 하셨고 최근에도 센터 차량이 노후돼서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1000만원을 기부하셨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뉴스를 통해서 박수홍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었고 그런 가운데 마음을 써주기 쉽지 않았을텐데도 후원해주셔서 감사했다"며 "이번 일에 애신원 식구들이 많이 안타까워 하고 있고 잘 해결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는 박수홍에 대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잘 놀아주시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을 많이 써주셨다"며 "늘 다정다감하고, 마음이 선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수홍은 애신원의 봉사 지원 차량이 낡아서 쓰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후원자를 연결해주는 한편 자신도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박수홍/뉴스1 © News1
앞서 박수홍은 지난 3월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이라고 밝히며 가족으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음을 시인했다.

박수홍은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제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라며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경고했다.

박수홍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그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절친한 후배 손헌수도 적극적으로 언론 인터뷰에 나서며 손헌수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렸고, 김인석도 함께 했다. 또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도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의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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