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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정보대,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 전지훈련 실시

산업제어·전기제어 국가대표 실무 적응 훈련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2021-03-24 17:54 송고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들이 기능을 연마하고 있다. © 뉴스1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들이 기능을 연마하고 있다. © 뉴스1

우송정보대학 스마트팩토리스쿨은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를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제어와 전기제어 두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된 삼성중공업 소속 선수들이 지난 2일부터 26일까지 4주간 스마트팩토리기술과 조성문 교수의 지도 아래 실무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 
우송정보대학 스마트팩토리스쿨은 기술과와 시스템운영과로 이뤄져 있다. 스마트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자동화·로봇·시스템 운영 기술을 주로 교육한다.

교수진은 대기업의 ERP 시스템 구축 경력을 가진 임원 출신, 국제 기능올림픽 수상 경력 전문가를 비롯해 인터넷장비 R&D 개발경력과 공장관리기술, PLM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등에서 경험이 풍부하다.

우송정보대학 관계자는 "삼성중공업 소속 선수들이 삼성중공업 훈련장이 아닌 우송정보대학에서 훈련하는 것은 대학의 우수한 스마트팩토리 실습 장비와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등으로 전지훈련에 최적의 환경이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직업기능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2년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는 내년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andrew7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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