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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에 수도권·강원권 고속도로 혼잡…오후 4~5시 절정

전국 390만대 고속도로 이용 전망…지난주比 15만대↑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2021-03-21 09:22 송고 | 2021-03-21 09:23 최종수정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2월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고속도로 상행선(왼쪽)이 원활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지난 2월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부근 고속도로 상행선(왼쪽)이 원활하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봄나들이 차량이 늘어 일요일인 21일 수도권 진·출입 구간 및 강원권 위주로 교통상황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390만대의 차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주(375만대)보다 15만대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는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방향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쯤 시작해 오후 4시~5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시~10쯤 해소될 전망이다. 지방방향 고속도로는 소통이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목포(서서울 출발) 3시간43분이다.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대구 3시간30분 △대전 1시간31분 △광주 3시간20분 △울산 4시간10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목포 3시간57분(서서울 도착)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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