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AFP=뉴스1 |
미국 뉴욕 증시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6.5%로 높이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긴축 우려를 낮춘 덕분이다. 하지만 경제전망을 높인 만큼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증시의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90.21포인트(0.58%) 상승한 3만3016.16으로 잠정 집계됐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1.43포인트(0.29%) 오른 3974.16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3.64포인트(0.40%) 상승해 1만3525.20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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