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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0+세대 제조산업 경력자-기업 매칭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1-03-12 06:00 송고
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 전경(서울시 제공).© News1
50플러스재단 서부캠퍼스 전경(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 전문 인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조산업 근무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만 45세~67세 서울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총 100명의 참여자를 2회에 걸쳐 선발하며 1차로 12일부터 31일까지 50+포털을 통해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현장관리·사무직(설계, 생산관리, 품질관리, 생산기술, 공장장 등)과 현장기술직(용접, CNC, MCT, 인테리어, 건설 등)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총 16시간의 직무교육을 수료한 후 4월부터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 후 활동 연계를 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50+기술전문가의 재취업과 지속 가능한 일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대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술 전문성을 쌓아온 50+세대에게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게 만성적인 숙련 기술자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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