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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연예계 싸움 서열에 "1위는 강호동, 줄리엔강은 3위…난 추성훈에게 져"

'라디오스타' 10일 방송서 언급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1-03-11 08:44 송고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정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동현은 MC들에 연예계 싸움 순위를 정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이에 답했다.
앞서 줄리엔강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본인부터 마동석, 이재윤, 윤형빈, 김종국, 강호동으로 연예계 싸움 고수 순위를 매긴 적이 있다.

이에 김동현은 그 방송을 보고 싸움 순위를 묻는 사람이 많아지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말했고, MC들은 김동현에게 다시 순위를 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동현은 "굳이 구분하자면 줄리엔 강은 인간계, 저는 신계인데 추성훈에겐 진다"라며 "줄리엔 강이 운동하는 걸 알지만 직접 못 봤으니 무효고 실전 경험을 봤을 때 강호동이 1위이며, 2위가 이재윤인데 재윤이가 잘한다, 줄리엔 강은 3위 정도"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나는 어떨 것 같냐"며 자신의 순위에 대해 물었고, 김동현은 "자신의 순위 안에는 없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동현은 초크격파를 제대로 해내며 자신의 힘과 싸움 실력 자랑이 허언이 아님을 입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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