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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트래블 버블 기대감에 '파트너사 항공 상담 서비스' 재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3-05 11:00 송고
 
 

하나투어가 항공권 판매 파트너사를 위한 항공 상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 1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행업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파트너사의 항공 상담 서비스를 온라인 전용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3월부터는 전화, 온라인 상담이 다 가능하고 상담 분야도 항공권 예약 및 발권뿐만 아니라 항공 관련 모든 문의로 확대하는 등 파트너사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 포털사이트인 '여행매니저' 항공 페이지에 팝업 홍보도 진행 중이다.
 
하나투어는 "국토부에서 트래블 버블 추진과 트래블 패스 도입 검토 등 국제선 운항 재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에 상용 고객 등 항공 수요 회복에 대비해 파트너사 항공 상담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이 우수한 국가 간에 '여행(트래블) 안전막(버블)'을 형성을 협약하는 것이다. 즉, 협약이 체결된 나라들 사이에선 각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에 2주간 자가격리를 면제하고, 입국과 함께 곧바로 여행을 가능하게 해 준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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