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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포스코株, 아르헨 염호 대박에 강세…엠텍은 상한가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3-04 09:1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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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포스코엠텍은 상한가로 직행했다. 포스코가 지난 2018년 3200억원에 인수한 아르헨티나 염호를 통한 향후 매출이 35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포스코 주가는 전일 대비 1만1000원(3.68%) 오른 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에 상장된 포스코강판은 7750원(25.75%) 오른 3만7850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00원(6.41%) 상승한 2만3250원, 포스코케미칼은 9500원(6.07%) 오른 1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에 상장된 포스코엠텍은 2010원(29.96%) 오른 872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포스코ICT는 1630원(21.59%) 상승한 9180원을 가리키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무에르토' 염호를 3200억원에 샀다. 이 염호의 탠산리튬 배장량 규모는 인수 시점인 2018년에 추산한 220만t 대비 약 6배 늘어난 1350만t으로 파악된다. 이 염호를 통한 향후 매출은 35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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