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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서 한달간 2.8조원 쓴다…온라인 결제 서비스 1위

네이버·쿠팡·이베이이코리아·배민·11번가 순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2021-03-03 09:26 송고 | 2021-03-03 11:45 최종수정
(와이즈앱 제공)© 뉴스1

스마트스토어나 네이버 웹툰, 네이버페이 등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한 달 간 결제한 금액이 2조8000억원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월 네이버의 결제 추정 금액은 2조8056억원으로 온라인 결제 서비스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쿠팡(2조4072억원), 이베이코리아(1조6106억원), 배달의민족(1조4776억원), 11번가(1조288억원), SSG닷컴(4596억원), 티몬(4242억원)이 이었다.

세대별로 20대는 네이버·배달의민족·쿠팡·이베이코리아·11번가·구글·티몬 순이었다. 30대는 네이버·쿠팡·배달의민족·이베이코리아·11번가·티몬· SSG닷컴, 40대는 네이버·쿠팡·이베이코리아·배달의민족·11번가·SSG닷컴, GS홈쇼핑 순이었다. 50대 이상은 쿠팡·네이버·이베이코리아·11번가·GS홈쇼핑·롯데홈쇼핑· CJ ENM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만 20세 이상 한국인의 신용카드·체크카드·계좌이체·휴대폰 소액결제로 온라인으로 주요 사업을 영위하는 서비스에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으며 법인카드·법인계좌이체·기업 간 거래는 포함하지 않았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웹툰·음악·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합이며·쿠팡은 쿠팡과 쿠팡이츠에서 결제한 금액의 합·이베이코리아는 지마켓·옥션·지구에서 결제한 금액의 합산으로 조사했다. 카카오는 송금과 결제의 구분이 어려워 제외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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