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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스타트업 지식재산 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지식재산 권리화·특허조사분석·가치평가 등 지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2021-03-02 09:32 송고
특허청은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뉴스1
특허청은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뉴스1

특허청은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8년부터 도입된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은 스타트업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지식재산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매년 8대1 내외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및 매출액 100억 미만 기업이면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도전적인 과제를 추구하는 기술·지식재산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도전적인 과제는 새로운 제품·서비스·공정 개발 또는 기존의 제품·서비스·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뜻한다. 
  
바우처는 지원 금액에 따라 소형(500만원), 중형A(1000만원), 중형B (1700만원)로 구분된다. 소형은 서류심사로, 중형은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기술성(50점) △바우처 사용계획(20점) △시장성(15점) △기업역량(15점)으로 구성된다.

바우처로 사용이 가능한 IP 서비스는 국내·외 지식재산 권리화, 특허조사분석, 가치평가 등이며, 올해부터는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도 포함된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코로나 극복 단계에 스타트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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