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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코로나 확진…직원 210명 검사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02-28 16:58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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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과천청사에서 근무 중인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8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에 따르면 정부과천청사 5동 7층에 근무하는 경인지방통계청 직원 1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26일 의심 증상이 발현돼 27일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이날 오전 11시30분쯤 확진됐다. 24~26일 출근했으며 24일은 구내식당, 25~26일은 외부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천청사관리소 27일 의심자 발생 즉시 청사 전체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확진자 통보에 따라 입주 부처에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했다.  

경인지방통계청 전 직원 210명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3월2일까지 자택에 대기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과천청사관리소는 과천청사 입주기관에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청사 내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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