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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마우스' 이승기→이희준, 화기애애 현장 비하인드컷 대방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28 15:16 송고
tvN '마우스' © 뉴스1
tvN '마우스' © 뉴스1
'마우스'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측은 28일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등 주역 4인방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븐)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이승기는 극 중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에 타고난 성정까지 갖춘, 훈남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다. 이승기는 최준배 감독의 컷 소리가 나자마자 모니터로 달려가 자신의 연기 모습을 꼼꼼히 체크하고 상대방 배우와의 호흡까지 점검하는 모습으로 주연배우다운 든든한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깡패 보다 더 깡패 같은 전설의 조폭 형사 고무치 역 이희준 역시 스태프들을 도우며 솔선수범하고, 후배들에게 종종 속 깊은 조언을 건네는 모습으로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못 하는 운동이 없는 무술 도합 10단의 문제적 고등학생 오봉이 역을 맡은 박주현은 쉴 틈 없이 역할 연구에 매진하며 열정을 터트리고 있다. 경수진 역시 취재를 위해서는 물불 안 가리는 능력치 만렙 시사교양 PD 최홍주 역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기 위해 틈만 나면 리포팅과 얼굴 표정을 연습하는 등 성실한 태도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지치지 않는 열정과 만났다하면 불붙는 폭발적인 케미가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라며 "2021년 'tvN표 장르물'로 장르물 계에 새 지평을 열게 될 '마우스'의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우스'는 오는 3월3일 오후 10시3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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