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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축구' 오맹달, 간암 별세…주성치→최자, 韓中 애도 물결(종합)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2-28 11:20 송고 | 2021-02-28 11:26 최종수정
배우 우멍다./ 사진=영화 '소림축구' 
홍콩 배우 우멍다(오맹달)가 간암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매체 환구망 등은 지난 27일 간암 투병 중이던 우멍다가 향년 7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우멍다는 이날 갑자기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우멍다는 감독 겸 배우 저우싱츠(주성치)와 함께 영화 '도성'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를 받았다.

저우싱츠는 우멍다의 별세 소식을 접하고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였다"라며 "아직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우멍다, 저우싱츠/ 사진=영화 '소림축구' 스틸컷 © 뉴스1
고인과 '천장지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류더화(유덕화)도 "그곳에서는 아프지도 않고 걱정도 없기 바란다"라고 우멍다를 추모했다.

국내 스타들의 추모도 이어졌다. 래퍼 최자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멍다의 사진과 함께 "덕분에 많이 웃고 행복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배우 김지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림축구' 속 우멍다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최근 접한 가장 슬픈 뉴스,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라고 글을 게시하며 애도했다.

한편 우멍다는 지난 1951년 중국 샤먼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들과 함께 홍콩으로 이주했다. 1973년 저우룬파(주윤발) 런다화(임달화)와 함께 TVB 연예인 훈련반 3기로 입사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도학위룡' '절대쌍교' '파괴지왕' '식신' '희극지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9년에는 '유랑지구'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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