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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식은 없지만'…조선대 2020학년도 전기 졸업생 4077명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2021-02-25 11:36 송고
조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25일 학위수여식 대신 졸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조선대 제공)2021.2.25/뉴스1 © News1
조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25일 학위수여식 대신 졸업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조선대 제공)2021.2.25/뉴스1 © News1

조선대학교는 2020학년도 전기 졸업생 4077명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사 3798명, 석사 204명(일반대학원 113명·특수대학원 91명), 박사 75명이다.
조선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위수여식(졸업식)을 취소했다. 대신 기념촬영을 위해 학위복을 대여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졸업식 대신 민영돈 총장과 단과대학 학장들의 졸업 축하 메시지를 담은 '졸업 축하 영상'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민영돈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극복하고 졸업의 영광을 안은 졸업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언제나 조선대라는 튼튼한 뿌리를 가진 아름다운 나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밝은 미래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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