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과기정통부-NIA,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 공모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21-02-25 12:00 송고
© News1
© News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오는 26일부터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가 겪는 생활 속 어려움을 지능정보기술로 해결하는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실증사업으로 매년 전년도 과제 중 우수과제(2개)의 확산을 지원하고 당해 연도 신규 과제 4개를 공모한다.
올해 추진할 4개 과제 중 3개는 현장 인터뷰와 전문가 연구반, 대국민 공모전 등을 통해 발굴한 주제를 지정하여 공모하며 나머지 1개는 자유공모로 추진한다.

공모 과제 3개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실외 길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수어 기반 유아동 교육 서비스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스마트 독서 지원 서비스다.

자유공모 1개 과제는 앞선 3개 과제와 2019년과 2020년의 지원과제 외에 사회적 약자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능정보 서비스를 자유롭게 기획하여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기관, 기업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3월30일 관련 서류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은 오전 10시까지이며 방문 제출은 오후 2시까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이 디지털 포용사회의 밑거름이 되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국민 모두가 디지털 뉴딜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