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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성평등 의식 확산' 14개 사업 선정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021-02-25 12:00 송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로고. © 뉴스1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로고. © 뉴스1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민간단체의 우수한 성평등 확산 사업을 지원하는 '2021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양평원은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 안전망 강화 3개 분야에서 총 14개 사업 선정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여성폭력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의 주요현안 중 하나로 2030 여성 자살예방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사이버상담 및 교육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청년 여성 역할모델 제공 및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집중코칭 및 교육 사업도 추진된다.

양평원은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해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단체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교육·토론·간담회 등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성희롱·성폭력 이슈 관련 법 개정 인식 확산 사업, 청년여성 일자리, 남성참여 확대 캠페인 등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도 추진된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양평원 홈페이지, 여성가족부 사업지원포털,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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