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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찾습니다"

제약 없는 관광하는 '유니버설 관광' 도우미 모집…3월14일까지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2-25 08:41 송고
휠체어 일일체험을 하는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서울관광재단 제공
휠체어 일일체험을 하는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시와 다음달 14일까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누구나 편리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8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블로그 부문 30명과 인스타그램 부문 50명이며,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원)생 및 입학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화상 면접전형으로 진행하며,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이해도,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능력, 채널 운영 역량, 적극성과 성실성 등을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관광'은 나이, 성별, 장애, 언어 등의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의미한다.

서울 거주자 및 파워포인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장애 학생 도우미 등 관련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로, 매월 개별·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유니버설 관광 및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월별 미션 외에도 서포터즈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와 서포터즈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포터즈 참가자에게 관광지 입장권 및 활동비가 지원되며, 일부 활동에 봉사활동 시간을 발급한다. 또한 모든 활동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다누림관광은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관련 사업으로는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운영, 리프트 차량 운행,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등이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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