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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00선 붕괴…코스닥도 3% 급락(2보)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2021-02-24 15:38 송고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2.84 포인트(3.03%) 떨어진 2976.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32.50 포인트(3.38%) 급락한 928.73에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8원 내린 1118.8원에 장을 마쳤다. 202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92.84 포인트(3.03%) 떨어진 2976.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닥은 32.50 포인트(3.38%) 급락한 928.73에 마감했다.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8원 내린 1118.8원에 장을 마쳤다. 2021.1.2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24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도 여파로 지난달 29일 이후 근 한달만에 3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상원 청문회에서 '저금리 의지'를 밝혀 최근 금리 상승의 불안감을 일단 진정시켰음에도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가 대규모 전기차 리콜로 1조원의 충담금을 쌓는다는 소식도 악재로 등장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75.11포인트(p)(-2.45%) 내린 2994.9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30.29p(-3.23%) 내린 906.31로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1.6원 오른 1112.2원을 기록했다.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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