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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권한 장어꼬리 먹방…"둘째 계획 중"

'아내의 맛' 16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2-17 08:24 송고
TV조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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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2주년을 맞이해 아들 담호와 여행에 나선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필모는 아들 담호와 놀아주다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장어구이를 선보였다. 식사 도중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장어 꼬리를 권하며 "이거 먹어 이거"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이필모에게 "수연씨한테 물어보긴 했는데 둘째 계획은 세우고 있는 거죠?"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홍현희가 "노력하고 있나?"라고 물었지만, 이필모는 "노력까지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다 "VCR 보시죠"라며 말을 돌려 웃음을 안겼다.

영상에서 서수연은 지인을 언급하며 "장어를 5일 동안 드시고 아기를 가졌대"라는 일화를 전했다. 그러자 이필모는 "우리는 필요없는 거 아냐?"라고 되물었다. 서수연은 연신 "꼬리 하나 더 먹으라"며 장어를 더 권했다. 이필모는 서수연이 권한 장어 꼬리 먹방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홍현희는 "장어 먹는 게 효과가 있나"라고 질문했다. 이휘재는 "장어가 맞는 사람이 있고 고기가 더 맞는 사람이 있다"고 답했다. 윤석민은 "저는 어릴 때 산삼을 많이 먹었다"며 "30뿌리 정도를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2번 사랑에 아이가 둘"이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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