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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날 때부터 이런 몸 아냐, 피나는 노력으로 몸매 유지"…비법 공개

"항상 예쁜 모습만 보여드려서 오해하는 분들 있어"
"식단·생활습관·운동" 몸매 유지 비결 '3박자' 공개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2-15 15:18 송고 | 2021-02-15 15:20 최종수정
스타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스타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스타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자신의 아름다운 몸매관리 노하우를 대공개했다.

최근 오또맘은 자신의 SNS에 "현재 유지중인 몸무게 대공개. 관리법 궁금하신분들 필독"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오또맘은 "그동안 다이어트, 식단관리법에 대한 질문이 정말 많았는데, 별건 없지만 따라하기 쉬운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65kg → 55kg이 되기까지 임신하고 87kg까지 찍고 출산 후 65kg부터 꿈쩍 않던 몸무게 먹는대로 다 살로 가고 조금만 관리 안해도 바로 티나는 몸이다. 항상 예쁜 모습만 보여드려서 '날 때부터 그런 거 아니냐' 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지만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몸무게와 바디를 유지 중이다"라고 엄청난 노력이 있었음을 털어놨다.

또 오또맘은 "사실 나도 고무줄 몸무게라 하루만 관리 안하고 먹으면, 허리라인이 무너지고 배도 나온다"며 "몇일전 57kg 찍고 관리하니까 금방 다시 돌아왔다. 예전에는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속도가 느렸는데, 평소에 운동 많이하구 관리 꾸준히 했더니 지금은 빨리 원상복귀 된다"라고 운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식단과 운동방법, 생활습관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했다.
오또맘은 식단 관리법에 대해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탄수화물만 조절, 간식 자제, 명절처럼 쉼없이 먹게 되는 때에는 꼭 한끼는 간편식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스타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스타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또 운동법에 대해서는 "요요가 없으려면 잘 챙겨먹으면서 꼭 운동도 병행 해야한다"며 "난 필라테스 수업을 안가는 날에는 집에서 홈트를 꼭 굵고 짧게라도 30분 이상 해준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금방 지친다. 운동량은 본인 몸에 맞게 차근차근 늘려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생활습관에 대해 오또맘은 "첫째로 눈 뜨자마자 외출준비로 게을러 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저녁 7시 이후 최대한 금식, 많은 수분 섭취(최소 2L), 누워서 TV 시청 등 평소 앉아있는 시간 최소화" 등을 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막상 별거 없지만, 무엇보다 '꾸준함'이 답이고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그런 점에서 보면 몸이란 건 참 신기한 것 같다. 얼굴과는 다르게 내가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 내 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궁금한 부분은 메시지를 남겨달라"고 말하며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오또맘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33세이며 본명은 오태화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87만 명이 넘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한편 오또맘은 7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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