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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회의원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유치 촉구

한준호·홍정민·이용우·박정 의원, 공모마감일 기자회견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1-02-05 15:18 송고
5일 국회정론관에서 고양지역 (시진 왼쪽부터)홍정민, 한준호, 이용우 국회의원이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고양시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홍정민 의원실 제공)© 뉴스1
5일 국회정론관에서 고양지역 (시진 왼쪽부터)홍정민, 한준호, 이용우 국회의원이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고양시 유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홍정민 의원실 제공)©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 고양·파주 국회의원인 한준호(고양시을)·홍정민(고양시병)·이용우(고양시정)·박정(파주시을·서면 참여) 의원은 5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 열고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의 고양 유치를 촉구 했다.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IP를 바탕으로 융복합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작·제작, 유통 및 체험 등 융복합 공간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사업을 신청한 지자체 중 고양시가 선정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양시는 방송·영상, 웹툰, K-POP, 출판 콘텐츠를 중심으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 백만의 특례시 지정 △경기도 내 영화·방송·광고 집적도, 종사자, 사업체 수 1위 △SBS·MBC·JTBC 제작센터·EBS 본사·빛마루 등 제작 기반시설 집적 △킨텍스 3전시장 건립으로 국제 규모 콘텐츠 행사 연계 △2024 예정인 CJ라이브시티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한 의원들도 △수도권 균형발전 중요성 △수도권 서북부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적합성 등을 골자로 고양시 유치를 촉구했다.

한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전국에서 단 1곳만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날(5일) 사업제안서 등 공모 접수를 마감한다. 총 사업비는 219억 원 규모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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