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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자살방지 캠페인송 부른다…녹음 장면 공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2-03 13:23 송고
김현철© 뉴스1
김현철© 뉴스1

김현철이 자살방지 프로젝트 ‘네버 기브 업’의 두 번째 프로젝트 캠페인 송을 부른다.

3일 오전(한국시간) 유스타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유튜브를 통해 '네버 기브 업'의 캠페인 송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우울함과 심적인 고통을 겪으며 힘들어하는 주인공 역할 로렌 한의 모습과 함께 우리의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바라봐 달라는 당부가 담겼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캠페인 송인 ‘이 못난 나를’을 부르는 김현철의 녹음 장면이 포함됐다.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언피니시드 잡 파트2 – 삶(Live)'에는 ‘이 못난 나를’이라는 한 곡을 3명의 아티스트가 각자 다른 스타일로 가창한 세 곡을 담았다.
원곡을 작곡한 데 이어 가창자로 참여하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한 김현철과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최정원, 미국의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로렌 한이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가며 자신만의 방식과 음색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작사가로 활약한 ‘LA박피디(박상균)’는 자신이 1999년 제작했던 동명의 곡을 2021년 새롭게 리메이크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현악기 편곡자이자 최근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선정되며 국내외에 이름을 알린 박인영이 합류, 같은 반주임에도 아티스트들이 각자 다른 색깔을 낼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냈다.

두번째 프로젝트 앨범은 오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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