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고양행주문화제,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2021-02-02 11:35 송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대첩 승전의식. /뉴스1 DB © News1
고양행주문화제 행주대첩 승전의식. /뉴스1 DB © News1

경기 고양시는 2021년 경기관광대표축제 공모에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최종 선정돼 도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고양행주문화제는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 2020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 등에 이어 이번 경기관광대표축제까지 선정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인정받았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대표축제를 선정해 축제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986년에 시작한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치마부대의 여성의병, 승병, 조선군 등 2300명이 일본군 정예부대 3만명을 행주산성에서 대파한 1593년 행주대첩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고양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다.

올해 제33회 고양행주문화제는 △행주대첩 투석전 △행주국수대첩 △뮤지컬행주대첩 △전통놀이 한마당 △수상불꽃놀이 △성인지 기획프로그램 △행주하우스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양시민에게 품격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djpark@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