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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이정현 "벌써 그리운 어머니, 천국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2-02 07:32 송고 | 2021-02-02 08:46 최종수정
배우 이정현/뉴스1 © News1
배우 이정현/뉴스1 © News1
배우 이정현이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 1월29일 모친상을 당한 이정현은 장례를 마친 후 1일 인스타그램에 "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 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정현은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라며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집니다"라고 했다.

이어 "저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 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 언제나 저의 마음속에서 함께 할 우리 엄마.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정현의 어머니는 지병으로 인한 투병 끝에 지난 1월29일 별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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