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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45㎏까지 감량한 비결 "이틀 굶는 심리 다이어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1-01-29 09:13 송고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구혜선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구혜선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굶고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심리 다이어트'인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처음 배고픔만 잘 넘기면 밥 때가 되어도 배가 덜 고파진다"며 "대체적으로 배가 고프니 괜한 허기짐, 즉 거짓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틀을 견디고 나면 삼 일째는 무엇을 먹어야한다는 강박에서 조금 벗어나게 되는데 이때 보통 식사량의 반만 드셔도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며 "또 이틀을 굶은 시간이 아까워서 충동적으로 무엇을 입에 넣지 않게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구혜선은 "물은 드셔야 한다"며 "다이어트는 자신의 심리를 분석하여 컨트롤하는 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4㎏을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7일에는 'TMI'라는 게시물을 올리고 키 163㎝, 몸무게 45㎏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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