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폭설(자료사진). 2018.11.24/뉴스1 © News1 DB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28일 충북·세종지역은 돌풍을 동반한 눈 또는 비가 내린다.

예상 적설·강수량은 각각 1~5㎝,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동 영하 7도, 괴산·음성·제천·보은 영하 6도, 증평·진천·충주 영하 5도, 세종·단양 영하 3도, 청주 영하 2도로 전날보다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동 7도, 단양·보은·옥천 6도, 청주·증평·괴산·충주 5도, 세종·진천·음성·제천 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눈과 비가 내린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린 눈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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