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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후보,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연임 성공(종합)

46.35% 지지율로 당선

(수원=뉴스1) 이재상 기자 | 2021-01-18 18:40 송고
연임에 성공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66)이 제41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위탁 관리하는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온라인 전자투표로 치러진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이기흥 후보가 유효표 총 1974표 중 915표(46.35%)를 얻어 1위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강신욱 후보가 507표(25.68%), 이종걸 후보가 423표(21.43%), 유준상 후보가 129표(6.53%)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40대 대한체육회장에 올랐던 이기흥 후보는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대한체육회를 4년 더 이끌게 됐다.

선거 최종 투표율은 90.97%로 선거인단 총 2170명 중 1974명이 참여했다.

이기흥 당선자는 2016년 10월 제40대 대한체육회장으로 당선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어 지난해 6월에는 IOC 위원에도 선임됐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스포츠 인권 존중 제일주의를 통한 안전한 환경시스템 구축 △합리적인 중장기 체육재정 확보 실현 △체육인 복리증진 및 일자리 확충을 위한 법규, 제도의 마련 △2032 서울-평양 올림픽 유치와 남북체육교류 추진 △전문 체육, 생활 체육, 학교 체육의 선순환 구조 정착 △체육지도자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직업 안정성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기흥 당선자는 지난 4년 간 체육계를 무리 없이 이끌며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당선자는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은 뒤 문화체육관광부의 인준을 거쳐 내달 19일 정기총회부터 새로운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기흥 당선자는 "공약을 정책에 잘 반영해 실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하나 된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준 선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