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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우승자' 최경주, 소니오픈 2라운드 공동 15위…선두와 4타 차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01-16 13:33 송고
최경주. © AFP=뉴스1

최경주(51·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60만달러) 둘째 날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CC(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최경주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닉 테일러(캐나다·12언더파 128타)와는 4타 차다.

최경주는 지난 2008년 소니오픈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당시 나흘 내내 선두를 질주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공동 40위에 머물렀던 최경주는 2라운드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그는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고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라운드에서는 경기력이 더 좋아졌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최경주는 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더했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는 투온에 성공한 뒤 투 퍼트로 버디에 성공, 기분 좋게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 선두권에 올랐던 김시우(26·CJ대한통운)는 이븐파에 그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6언더파 134타가 되며 순위는 공동 35위로 하락했다.

김시우는 첫 10개 홀에서 4타를 줄이며 활약했다. 하지만 11번홀(파3)부터 13번홀(파4)까지 3연속 보기에 그치며 흔들렸다. 17번홀(파3)에서는 쓰리 퍼트를 범하면서 보기를 추가했다.

이경훈(30·CJ대한통운)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4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이틀 연속 2언더파를 치며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 공동 57위로 간신히 컷 통과(컷 기준 4언더파)했다. 반면 월요예선을 거쳐 생애 처음으로 PGA투어에 출전한 허인회(34)는 4오버파 144타로 컷탈락했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