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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 '애플카 협력' 기대감에 급등…시총 5위로 껑충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1-01-08 09:24 송고 | 2021-01-08 09:29 최종수정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0.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2020.10.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현대차그룹주가 애플카 협력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는 10% 넘게 상승하며 시가총액 5위(우선주 제외)로 뛰어올랐다.

8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2만4000원(11.65%) 오른 2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시가총액은 49조1437억원으로 삼성SDI(48조7541억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4만7500원(15.60%) 상승한 35만2000원, 기아차는 2700원(4.29%) 오른 6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5.82%), 현대위아(5.79%), 이노션(5.18%), 현대로템(2.32%), 현대제철(2.92%) 등도 동반 강세다.

한편 한 언론매체는 애플이 현대차에 전기차인 애플카 협력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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