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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현연가협동조합, 토종균 치즈공방 설립자 모집

5만원 이상 지원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1-01-06 16:12 송고
김해의 사회적기업인 회현연가협동조합이 '회현연가 시민설립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5일 좋은이웃마트 정흥배 대표(오른쪽)가 회현연가 설립기금을 기부하는 모습. © 뉴스1

경남 김해의 사회적기업 회현연가협동조합이 김해 토종균치즈 생산에 힘을 보탤 '회현연가 시민설립자'를 모집한다.

회현연가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은 장군차와 산딸기와인을 활용한 토종균 연구사업을 진행해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천연발효 유산생성균주(모균) 배양과 김해 토종균치즈·야구르트 생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유가공 사업에 필요한 기반시설 비용 8억여 원을 충당하기 위해 '시민설립자'를 모집한다. 조합은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키워가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민설립자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시민설립자는 설립기금 5만원 이상 또는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설립자의 이름은 회현연가 브랜드 조형물에 이름을 새겨 영구적으로 보전하고, 회현연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혜택이 부여된다.

협동조합은 치즈와 야구르트 생산, 체험·교육·레스토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은 물론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복지사업과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모든 국민들이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당면한 사회적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시민의 기업, 건강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식자재전문기업 주식회사 좋은이웃마트 정흥배 대표는 김해 토종균 개발 소식을 접하고 협동조합에 설립기금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km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