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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블랙핑크 로제 올해 대박"…"정우성 결혼하려면 눈높이 조금 낮춰야"

KBS2TV '연중라이브', 역술가·관상가 등 출연
20대 40대 등 스타들의 사주·관상 의견 전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1-01-02 11:46 송고 | 2021-01-03 23:55 최종수정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역술가와 관상가 등이 20대 대박스타로 정국와 로제를 뽑은 가운데 방송인 이상민과 배우 정우성의 관상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1일에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대와 40대 등 소띠스타들의 관상, 사주에 대한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뽑은 20대 소띠 스타는 BTS 정국이었다. 조규문 역술가는 "가을 하늘에 떠 있는 태양 같은 사주"라며 "열정이 넘친다. 아우토반을 무지하게 달릴수 있는 사주다. 개인적인 발전보다는 팀플레이로 가야 더욱 효과가 증폭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핑크 로제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한마디로 대박이다. 활동이 아주 많아질 것 같다. 돈도 되고 이름도 많아진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상가 강민원 역시 "20대 대박스타로는 정국과 로제를 뽑겠다"라고 일치하는 의견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또한 무속인과 역술가가 뽑은 40대 신전운과 관상운이 좋은 스타로는 이상민이 뽑혔다. 

강민원 역술가는 "이분은 전반적으로 자기의 얼굴모양처럼 꼴값(?)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운하고 얼굴 생김새하고 하나도 다르지 않다. 이분의 특징은 이마가 잘 발달이 되어있는데 윗부분이 뒤로 살짝 누워있다. 이럴대는 청년운에 한 번 정도 굉장히 힘든 세월을 보내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과 2021년에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변환점을 돌아버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또다른 40대 스타인 배우 정우성에 대한 관상가 퀴니의 의견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코를 봤을 때 전반적인 형태는 재물복이 좋다. 하지만 투자나 본인이 제작을 하는 등 돈에 있어 연관되어 있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며 "이분의 눈은 명봉안이라고 해서 봉황이 울음 짓는 눈이다. 근데 눈썹이 진하고 눈두덩이가 굉장히 좁다. 이런 분들은 조금 고독하다. 배우자와의 인연이라든가 결혼에 대한 부분이 조금 약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조규문 역술가 역시 정우성에 대해 "결혼이 쉽지 않을것 같다. 풍요 속 빈곤이다. 여복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여성에 대한 눈높이가 높다. 결혼을 하려면 눈높이를 조금 낮춰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쉽게도 살짝 운빨(?)이 약한 스타로 뽑힌 정우성을 향해 MC 이휘재는 "정우성씨 참고만 하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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